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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개교 61주년 기념 예배 및 기념식 개최

  • 등록일 : 2025-05-20
  • 조회수 : 56
  • 작성자 : 대학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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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61주년 기념식에서 촬영한 30년 근속 연공상 수상자들 (사진 | 김보라 기자)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5년 5월 13일(화)]   


전주대, 개교 61주년 기념 예배 및 기념식 개최


 

지난 1일, 예술관 JJ 아트홀에서 ‘개교 61주년 기념 예배 및 기념식’이 개최됐다. 대학 구성원과 동문, 지역사회 인사, 협력 기관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주대학교의 지난 60여 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1부 기념 예배는 전북 CBS 합창단의 특별찬양으로 시작했다.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은 ‘푯대를 향하여’를 주제로 설교를 진행하며 “믿음의 선배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향해 걸어온 발자취가 바로 앞으로 대학이 걸어가야 할 길이다" 라고 강조했다. 


2부 기념식 행사는 박진배 총장의 기념사로 시작됐다. 박진배 총장은 개교 61주년을 맞이할 수 있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대학 구성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우리 학교가 기독교 정신의 구현이라는 건학이념을 성실히 실행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과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미래 100년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차종순 이사장의 치사와 임정엽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연공상, 표창장, 공로패, 우수교육자상, 우수연구자상, 수퍼스타직원상, 수퍼스타학생상, 감사패 수여를 끝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삼구아이앤씨 구자관 책임 대표사원에게는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전주동현교회 이진호 담임목사에게는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각각 수여했다.


박진배 총장은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며 “구자관 책임 대표사원과 이진호 목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을 보여주신 분들이다. 대학의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우리 학교의 비전을 함께하는 명예박사 수여 대상자로 손색이 없다”라고 박사학위 수여의 의미를 전했다.


마경진 기자(alfpwnsgh12@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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