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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즐기는‘사복의 게임’

  • 등록일 : 2025-09-23
  • 조회수 : 131
  • 작성자 : 대학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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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사복의 게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김예진 기자)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5년 9월 24일(수)]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즐기는‘사복의 게임’



지난 9월 3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전주대학교 평화관 주차장에서 ‘사복의 게임’ 행사가 열렸다.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맡은 제37대 사회복지학과 학생회는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체험 부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부스를 방문할 때마다 스탬프를 모으고, 획득한 도장으로 뽑기에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받는 즐거움을 누렸다. 

현장에는 OX 퀴즈, 부채 만들기, 플리마켓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게임 부스에서는 영화 오징어 게임 속 전통 놀이를 진행하여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달고나를 직접 만들어 수익금 전액을 국제 아동 구호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는 판매 부스도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제37대 사회복지학과 학생회는 “사복의 게임은 9월 7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회가 주관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핵심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학과 구성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나아가 전 학과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재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며, 선후배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통해 재학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회의 기획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더해져 다채로운 캠퍼스 풍경이 만들어졌다.

 김소리 기자(sorikong02@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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