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혁신의 중심, 우리 대학 RISE 사업 성과

▲6월 26일 전북 부안 소노벨에서 개최된 RISE사업 발대식 현장(출처: 대외협력홍보실)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5년 10월 22일(수)]
지역 혁신의 중심, 우리 대학 RISE 사업 성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산학협력 강화 등 다각적 혁신 추진
우리 대학은 교육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추진하는 ‘2025년 전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서 도내 사립대학 중 최대 규모인 연간 121.8억 원, 5년간 약 6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는 전북권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연간 100억 원이 넘는 사업비 수주 사례로, 다양한 RISE 세부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생태계 고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우리 대학 RISE사업단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공동체, Rising 우리 대학’이라는 비전을 내세워 지자체, 혁신기관, 산업체, 연구소 등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사업단은 △정교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비교우위 지역성장 견인연구 △지역 기반 창업·일자리 지원 △평생교육 허브 △지역사회 협력 등 5대 혁신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산업 미래 동력을 책임질 융합 인재 육성과 연구 중심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농생명, 첨단소재, 디지털 ICT, 모빌리티,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성장을 견인할 실습 및 연구 중심의 트랙별 사업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사업단은 지난 6월 RISE사업 발대식에서 사업 추진 의지를 공식화했다. 교수진과 실무진이 소통과 협업 구조를 공고히 하며 미래 전략을 공유했으며, 대학 내부 역량 결집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 변화와 성과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RISE사업단은 전주시와 함께 ‘K-FILM 전주 프로젝트: 제1회 전주 영화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급변하는 영상산업 환경 속 전주 영화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과 지역 창작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산·학계 전문가와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권수태 총장직무대행은 “향후 지역 대학과 지자체, 산업계 간 협력을 강화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은 기자(2023 15018@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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