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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 년의 보고, 천 년의 미를 품다' 개교 60주년 기념 박물관 특별전 개최

▲ 박믈관 특별전에서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는 박진배 총장과 주요 인사의 모습이다. (사진: 권주익 기자(ehehtk@jj.ac.kr))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4년 5월 22일(수)] '육십 년의 보고, 천 년의 미를 품다' 개교 60주년 기념 박물관 특별전 개최 개교 60주년 기념 특별전 ‘한지의 여정: 전통에서 현대까지’가 5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우리 대학 박물관 3층 기획전시관에서 개최된다.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한지의 아름다움과 가능성’ 및 ‘한지의 우수성과 활용성’이 주제인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 대학 문화산업대학원 한지산업학과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작가 등 총 25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특별전은 전통 한지 제조 기술과 현대 공예 기법을 융합시켜 제작한 한지 공예 및 설치 미술 작품과 기존 박물관 소장 한지 유물 전시가 주를 이뤘다. 이번 전시회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에 보내는 감사 표시의 일환으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 작가의 공동 참여를 통해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박현수 박물관 실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이끄는 지역 발전’이라는 정책 과제에 맞춰 대학 내 구성원, 학생, 지역민과 함께하는 취지로 개교 60주년과 연계해 마련했다. 다양한 한지 공예품을 통해 한지의 우수성과 활용성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 생각되며, 대학 내 구성원과 학생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대학 박물관은 1985년 개관 이래, 역사, 문화, 예술, 민속, 고고학 및 문화인류학 분야의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전시하고 있다. 앞서 2022년에는 ‘전라북도박물관미술관협의회 연합 특별전 <선조들의 삶 속에 깃든 마음 心>’을, 2023년에는 ‘대학 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특별전 ’을 개최하는 등 한국 전통문화 연구 성과 전시의 장으로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사회 문화 보급 및 교육 핵심 기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 중이다. 한편, 올해 9월에는 개교 60주년 두 번째 특별전으로 호남기독교박물관 10주년을 함께 기념하며 우리 대학의 설립 이념, 건학 정신 등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인 ‘한 알의 밀알, 전주대학교에 떨어지다’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건우 기자 (virtuoso@jj.ac.kr) * 인용 가능(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2024-05-21
- 291
"대학과 지역을 섬기는 교두보" JJ선교센터 기공식 열려

▲ JJ선교센터 기공식에 참여한 박진배 총장과 주요 인사의 모습이다. (사진: 김예진 기자(ye_yejin@jj.ac.kr))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4년 5월 22일(수)] "대학과 지역을 섬기는 교두보" JJ선교센터 기공식 열려 지난 2일, 스타센터 도서관 열람실 228호에서 선교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JJ선교센터는 “안정적인 채플 모임을 위한 전문적인 공간이 필요하다”라는 재학생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한지희 집사의 후원으로 도서관 열람실 공간에 그룹 채플실을 마련됐다. JJ선교센터는 소그룹 채플실 5개, 성품 채플 리더 및 학생 교제 공간 1개, 공간 관리 및 행정실 1개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계 방학 기간 중 리모델링 및 방음 작업을 거쳐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진배 총장은 “JJ선교센터는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실천적인 선교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신앙 성장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선교센터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더욱 친근해지며 이웃에게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나가고 선교활동도 펼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JJ선교센터는 도서관 내 스터디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서관과 공동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채플 수강생이 아닌 재학생에게도 소그룹 채플실 공간을 스터디룸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오유진 기자 (yujin03120@jj.ac.kr) * 인용 가능(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2024-05-21
- 276
우리 대학을 빛낸 수퍼스타 선정

▲ 수퍼스타 등재식에 참여한 박진배 총장과 주요 인사의 모습이다. (사진: 오수현 기자(dhtngus0227@jj.ac.kr))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4년 5월 22일(수)] 우리 대학을 빛낸 수퍼스타 선정 지난 2일, 스타센터 유피아(U-Pia)에서 ‘수퍼스타 등재식’이 개최됐다. 우리 대학 수퍼스타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여 우리 대학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동문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현재까지 총 23명의 수퍼스타가 선정되었고,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4명의 수퍼스타를 새로 선정했다. 4명의 수퍼스타는 유희태 완주군수(경영학과 박사 수료), 최영일 순창군수(경영학과 학사), 김정태 상공회의소 회장(행정학 박사), 이학수 정읍군수(금융보험 석사)이다. 박진배 총장은 “모두 각자 분야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헌신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학교의 명예를 높여 우리 사회 변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 자리는 선배님들이 이룬 업적과 이야기가 후배들에게 영감과 이정표가 되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김정태 상공회의소 회장의 답사가 있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교의 발전, 더 나아가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성실을 다하겠다”, 최정일 순창군수는 “순창군과 전주대학교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서 지역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전주대학교가 거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학교로 발전하는데 상공회의소도 함께하고 응원하겠다”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유진 기자 (yujin03120@jj.ac.kr) * 인용 가능(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2024-05-21
- 244
개교 60주년 기념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축사를 하고 있는 박진배 총장의 모습이다. (사진: 이수용 기자(yong5135@jj.ac.kr))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4년 5월 22일(수)] 개교 60주년 기념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지난 2일, 우리 대학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개교 60주년 기념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당일 차종순 이사장, 박진배 총장을 비롯해 임정엽 총동문회장, 홍용 대학원장 등 많은 내외빈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개교 60주년 기념 명예박사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두 인물을 선정했다.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은 ㈜립멘 서윤덕 대표이사와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은 자카르타국제대학교 정경택 총장이 바로 그들이다. ㈜립멘 서윤덕 대표이사는 선도유지와 부패 방지 등을 위한 산소흡수제, 가스 흡수제, 수분 흡수제 등을 제조 생산하여 전 세계적으로 수출의 폭을 넓혀 국가 수출 증대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정경택 자카르타국제대학교 총장은 미국 내 유색인종과 소수민족 학생 및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대학 교육의 기회와 재정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선교를 실천해왔다. 박진배 총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대학의 자긍심을 높이고 구성원들에게 더 높은 목표를 향한 동기부여를 위해 맡으신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루신 두 분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 두 분께 감사와 함께 축하의 인사를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윤덕 박사는 “전주대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부름에 응하겠다”라고 화답했으며, 정경택 박사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교육 선교를 통한 국제적 사명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경진 기자(alfpwnsgh12@jj.ac.kr) * 인용 가능(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2024-05-21
- 245
총장배 풋살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총장배 풋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모습이다. (사진: 오수현 기자(dhtngus0227@jj.ac.kr))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4년 5월 22일(수)] 총장배 풋살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2일, 총장배 풋살대회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우리 대학 풋살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학과와 생활체육학과 재학생, 교수축구회, 직원 풋살팀이 참가했다. 첫 경기는 축구학과와 생활체육학과, 두 번째 경기는 교수 축구회와 직원 풋살팀으로 진행됐다. 윤찬영 대외부총장은 “개교 60주년 기념, 좋은 날을 맞이하여 풋살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좋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다치지 말고 즐겁게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인삿말로 시작을 알렸다. 축구학과 정경구 교수는 “교내에 풋살장이 없어 풋살 수업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 아쉬움이 해결된 것 같아서 다행이다”라며 새롭게 생긴 풋살장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현재 2024년 대학 U리그1에 우리 학교 축구부가 출전하고 있다. U리그는 대한축구협회가 2008년부터 운영하는 대학 축구 리그로, 올해는 총 80개 팀이 U리그1(1부)과 U리그2(2부)로 나뉘어 참가한다. 1부 리그에는 1~4개의 권역에서 36개의 팀이, 2부 리그에는 5~10개의 권역에서 44개의 팀이 출전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 축구부는 4월 5일, 안동과학대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25일, 경일대와의 경기까지 총 15라운드 경기에 출전한다. 우리 대학 축구부는 5월 17일 기준, 4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전주대학교 축구부 서포터즈 블로그(https://m.blog.naver.com/foot-bal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경진 기자(alfpwnsgh12@jj.ac.kr) * 인용 가능(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2024-05-21
- 250
전주씨네투어, 우리 대학에서 만난 전주국제영화제

▲ '전주씨네투어X산책’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학우들의 모습이다. (사진: 김예진 기자(ye_yejin@jj.ac.kr))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4년 5월 9일(목)] 전주씨네투어, 우리 대학에서 만난 전주국제영화제 지난 4월 26일과 27일, 우리 대학 대운동장에서 전주씨네투어×산책이 개최됐다. 전주씨네투어×산책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을 시작으로 관광객에게 전주시의 다양한 장소를 소개하고, 전주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기간 동안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여행 경험을, 지역 시민과 재학생에게는 익숙한 공간의 변모를 선사한다. 26일에는 아티스트 ‘고니’의 사전공연에 이어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상영했으며, 이튿날에는 아티스트 ‘느린날’의 사전공연과 함께 <리바운드>를 상영했다. 관람 대상은 전주를 찾은 관광객, 지역 시민과 우리 학교 재학생 등으로, 관람객 전원에게 돗자리와 방석을 제공해 편안한 환경을 조성했다. 무료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전야제 역할을 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룰렛 돌리기, 콘셉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전주씨네투어×산책 야외상영은 6월 8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26일과 27일 대운동장에서 열린 야외상영을 놓쳤다면 덕진공원, 세병공원 등 전주시 곳곳에서 열리는 야외상영에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https://www.jeonjufest.kr)와 전주씨네투어 인스타그램(@jeonjucinetou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예은 기자(kikiyye@jj.ac.kr) * 인용 가능(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2024-05-09
- 292
우리 학교 구성원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개교 60주년 행사, 다 같이 즐겨요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4년 4월 24일(수)] 우리 학교 구성원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개교 60주년 행사, 다 같이 즐겨요 지난 3월,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을 선두로 본격적인 개교 60주년 기념행사가 시작됐다. 교정 곳곳에 있는 봄꽃 명소를 즐길 수 있는 ‘봄꽃 축제’, SNS에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면 추첨하여 경품을 증정하는 ‘봄꽃 인증샷 이벤트’가 그 뒤를 순조롭게 이었다. 가장 가까운 행사로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야외상영’이 있다. 이번 상영은 4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전주씨네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대학이 첫 시작이다. 우리 대학에서는 4월 26일부터 27일 이틀간 대운동장에서 진행하며, 사전공연과 무대인사, 영화 상영이 준비되어 있다. ▲ 4월 26일(금) 상영작: 찬실이는 복도 많지, 공연팀: 고니 ▲ 4월 27일(토) 상영작: 리바운드, 공연팀: 느린날 또한,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개방 축제’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계 없는 문화의 별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8개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관 투어, 지역사회와 동행 발전의 기초 관계를 구축할 하늘정원 독서캠핑,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VR게임배틀 등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60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 대학을 지지해 준 지역사회에 도서관의 자원을 환원하여 ‘공유와 개방’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에 행사의 의의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jj.ac.kr)에 공지할 예정이며, 문의는 전주대학교 도서관(063-220-2160)으로 하면 된다. 5월 2일에는 JJ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메인 행사인 개교 60주년 기념식과 발전기금 기부자 동판 제막식, 명예박사 수여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학생회관 로타리에서는 축하 주간 행사가 있다. 헌혈캠페인과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하며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CCM 콘서트도 진행된다. 또한 풋살장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총장배 풋살대회로 당일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60주년 기념행사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진다. 5월과 6월,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박물관 특별 전시가 이에 해당한다. 1학기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별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지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우리 대학 문화산업대학원 한지산업학과 졸업생(지역작가) 및 재학생이 제작한 한지 작품들로 채워질 기획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2학기에는 개교 60주년 및 호남기독교박물관 10주년을 맞아 우리 대학이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발전한 과정과 기독교 정신의 구현이라는 건학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지난 60년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모든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학교 홈페이지(www.jj.ac.kr)와 전주대학교 공식 인스타그램(@jjun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교 60주년은 우리 대학의 비전인 우리 대학의 구성원들과 60년간 따뜻한 지지를 보내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 이러한 행보를 통해 앞으로도 우리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지은 기자(uptoillie20@jj.ac.kr), 송단비 기자(danbee425@jj.ac.kr) * 인용 가능(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2024-04-23
- 361
개교 60주년 기념사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4년 4월 24일(수)] 개교 60주년 기념사 사랑하는 전주대학교 가족 여러분! 총장 박진배입니다. 올해는 전주대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먼저 이곳을 터전으로 삼아 학교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전주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의 구현’을 건학 이념으로 1964년에 설립되어, 진리·평화·자유의 교시와 영성·인성·지성의 전인교육을 바탕으로 학문과 교육의 실용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실용인재를 양성하여 왔습니다. 60년 동안 우리 대학의 대내외적 위상은 눈부시게 높아졌습니다. 교육과 연구는 물론 인프라 구축과 함께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 국고 사업과 교육부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학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2008년부터 13년 연속으로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에 선정되었고, 2015년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정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3회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에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과 지방대학특성화 사업(CK-1),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고 2018년에는 인문한국플러스(HK+), 2019년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최근 우리 대학의 활약은 여러분도 실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1유형, 3유형)에서 모두 최고의 등급을 받음으로써(1유형 S등급, 3유형 A등급) 총 사업비 약 160억 원 규모의 국고를 지원받는 큰 성과를 올렸고,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서 호남제주권 유일하게 ‘고도화형’, ‘광역형’에 모두 선정되는 등 우리 대학은 구성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지난 60주년을 넘어 100년을 향한 혁신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JJ VISION 2030을 통해, 우리 대학의 새로운 비전을 ‘학생성공과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수립하였습니다. 우리들은 새로운 핵심 가치, ‘적성과 실용’, ‘창의와 혁신’, ‘소통과 상생’을 실현함으로써 학생성공과 미래가치를 창출하여 지역거점사립대 1위, 기독교 명문사학, 전북도민에게 사랑받고 지역주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고자 합니다. 저는 총장으로서, 학생이 성공하는 대학, 지역사회를 혁신하는 대학, 미래사회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게 주어진 소명을 다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진리와 자유, 평화의 정신을 품고 한 시대를 걸쳐 천천히, 오래도록 지역과 함께 해왔던 우리의 이야기는 이제 세계로 이어질 것입니다. 긴 세월 써내려 온 역사의 오랜 가르침을 기억하며 좀처럼 바래지 않는 빛들로 걸어온 60년, 그리고 세계로 도약하여 더 깊게 더 넓게 세계로 나아갈 100년 후 우리 대학의 미래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것입니다. 전주대학교라는 배가 올바른 목적지로 항해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다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밤하늘의 별처럼 변치 않는 마음으로 우리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빛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역과 60년, 세계로 100년 전주대학교 총장 박진배 * 인용 가능(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2024-04-23
- 339
외식산업조리학과 SUNRISE 팀, 청년키움식당 한 달간 오픈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4년 4월 24일(수)] 외식산업조리학과 SUNRISE 팀, 청년키움식당 한 달간 오픈 ▲ ‘청년키움식당’의 외부 모습이다. (사진: 권주익 기자(ehehtk@jj.ac.kr)) ▲ ‘청년키움식당’의 주 메뉴 '콩나물 불고기‘와 '뚝배기 김치찌개'이다. (사진:권주익 기자(ehehtk@jj.ac.kr)) 우리 대학 외식산업조리학과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SUNRISE’팀이 전주역에서 도보로 약 7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역전광장 사거리 인근에서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한다. ‘청년키움식당’은 4월 한 달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휴무일인 일요일을 제외한 점심시간에 방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청년키움식당 지원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사업 운영 기회를 제공하고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팀은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을 받고, 직접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피드백과 컨설팅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향후 창업 실현에 유리한 정보와 경험을 습득할 수 있다. 메뉴는 직장인이 많은 상권임을 고려하여 한식으로 구성됐다. 현재 준비된 메뉴는 두 가지로, ‘뚝배기 김치찌개’와 ‘콩나물 불고기’가 있다. 음식을 주문하면 메인 요리와 밥, 냉국, 반찬이 함께 구성된 정갈한 한상차림이 제공된다. 모든 메뉴는 만 원이 넘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식사를 마치면 간단한 후식과 함께 만족도를 평가할 수 있는 설문지가 지급된다. 이는 식사 공간, 메뉴 구성, 제공 시간, 맛, 가격, 서비스 등 다양한 방면에서 소비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매장 운영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청년키움식당에서 주방 전반의 운영을 맡고 있는 소산 학생(외식산업조리학과 2)은 “학생들끼리 뭉쳐 식당을 운영하는 경험 자체가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쉽게 오지 않는 기회인 만큼 다들 즐겁게 임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에 재학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주문 시 에브리타임 앱에 ‘SUNRISE 오픈 이벤트’라는 제목으로 작성된 게시물을 보여주면 캔 음료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 김주은 기자(202315018@jj.ac.kr) * 인용 가능(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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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걱정, 장학금으로 덜어낸다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4년 4월 24일(수)] 등록금 걱정, 장학금으로 덜어낸다 가계에 부담이 된다면 장학금이 열쇠 장학금은 학문의 연구를 돕기 위해 주는 장려금이다. 등록금이 가계에 부담이 된다면 장학금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 대학 학생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은 크게 국가, 교외, 교내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외 장학금은 여덟 가지다. 국가근로 1차와 2차,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금, 고졸 후 학습자 장학금,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국가보훈장학금, 북한이탈주민 장학금,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이 이에 해당된다. 신청 기간은 장학금마다 다르며, 4월과 10월을 제외한 나머지 달에 접수할 수 있다. 하지만 대상자가 달라 개별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국가 장학금으로는 1차와 2차, 인문100년&예술체육비전 국가우수 장학금이 있다. 전자의 경우 1차는 11~12월과 5~6월, 2차는 2~3월과 8~9월에 진행된다. 후자는 3~4월, 두 달에 걸쳐 접수할 수 있다. 교내 장학금은 총 여섯 종류다. 장애인 자녀, 장애대학생, 특수 환경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이 있고, 이는 재학생은 1~12월, 신입생 및 편입생은 3~4월에 신청할 수 있다. 수퍼스타(동문)자녀 장학금은 4~5월에만 이뤄지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우리 대학을 졸업한 부모를 둔 학우에게 적용된다. 같은 기간에 신청할 수 있는 재단우대장학금은 영생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졸업생들만 신청 가능하며, 이 외에도 가족 2명 이상이 본교에 재학 중일 시 해당되는 가족 장학금, 가계곤란자를 대상으로 한 장학사정관계장학금, 신입생 중 기숙사 입사자를 위한 학업장려지원장학금도 있다. 자격조건(가능 학과 및 성적 조건 등)과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s://www.kosaf.go.kr/ko/main.do) 및 모바일 앱, 전주대학교 홈페이지(https://www.jj.ac.kr/jj/)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지은 기자(uptoillie20@jj.ac.kr) * 인용 가능(단, 인용시 출처 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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